7월 0.30%p 인상 뒤 8·9월 동결
주택금융공사는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9월 금리를 동결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아낌e-보금자리론’ 금리는 만기별로 연 4.90~5.20%가 적용된다. 10년 만기는 연 4.90%, 15년 5.00%, 20년 5.05%, 30년 5.10%, 40년 5.15%, 50년 5.20%다.
보금자리론 금리는 지난 7월 7일부터 0.30%포인트 오른 뒤 8월 동결됐다. 당시에도 아낌e-보금자리론 기준 연 4.90~5.20%가 적용돼 이번 동결로 같은 금리 수준이 9월까지 이어지게 됐다.
올해 들어 보금자리론 금리는 상승 흐름을 보여왔다. 주금공은 1월 0.25%포인트, 2월 0.15%포인트, 4월 0.30%포인트, 5월 0.25%포인트, 7월 0.30%포인트 등 총 다섯 차례 금리를 인상했다. 반면 6월에는 금리를 동결했고, 7월 인상 이후에는 8월과 9월 두 달 연속 금리를 유지했다.
저소득청년과 신혼가구, 장애인·한부모 가정 등 사회적배려층, 전세사기피해자 등은 최대 1.0%포인트의 추가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이 경우 최저 금리는 10년 만기 연 3.90%, 50년 만기 연 4.20%다.
대출약정과 근저당권설정등기를 전자적으로 처리하지 않는 비대면 ‘u-보금자리론’과 대면 ‘t-보금자리론’에는 아낌e-보금자리론보다 0.1%포인트 높은 금리가 적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