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 비서실장이 李 총리가 되고, 당 대표로 돌아와"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정치적 스승인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했다. 특히 김 대표는 김 전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이 닮은 점이 많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김 대표는 이날 최민희 수석최고위원 등 신임 지도부 및 한병도 원내대표를 포함한 원내지도부 등과 함께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을 찾아 김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김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 추모식에 참석했다.
김 대표는 추모식에서 "세대차를 넘어 (김 전 대통령과) 비슷한 결론을 내릴 때가 많아 신기했다. 이 대통령에게 느끼는 실사구시와 민생 우선 사고와 너무 비슷했다"고 밝혔다. 또 "그래서 김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이 이 대통령의 총리가 된 것 같다"며 "대통령의 막내 비서실장이 뒤를 이어 민주당의 대표가 돼 인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 전 대통령은 김 대표의 정치적 스승으로 통한다. 김 대표는 1990년 김 전 대통령에게 발탁돼 정계에 입문했고, 2002년 새천년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나서기도 했다. 아울러 김 대표는 김 전 대통령이 새천년민주당 총재를 겸할 당시 총재 비서실장을 겸하기도 했다. 이에 김 대표는 'DJ의 적자'라고 불린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