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추천위 지난 14일 이태한·이혁 추천
더불어민주당이 18일 "오늘 이재명 대통령이 선관위 특검 임명을 발표하게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와 함께 국민의힘을 향해 "재검표에 즉각 협조하라"고 촉구했다.
이주희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지난 14일에 국민추천위에서 특검 후보자 2인을 추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 대통령이 특검을 발표하면 본격적으로 특검이 출범하고 활동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선관위 국조특위 재검표 일정이 난항을 겪고 있다. 지난달 30일에 오늘로 재검표에 잠정 합의를 했는데 결국 불발됐다"고 전했다.
또 "국회에서 하는 조사 절차와 수사 기관이 하는 수사 절차는 엄연히 다르다"면서 "명백히 성격과 역할, 활동 방식이 다른데 먼저 재검표를 하자고 할 때는 언제고 저희가 수용하니 이제는 특검 이후로 미루자고 발목을 잡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에 이 원내대변인은 "국민의힘 발목 잡기에 유감을 표한다. 국정조사를 통한 재검표에 적극 협조하라"고 했다.
앞서 국민추천위는 이태한 전 서울남부지검 형사4부장검사와 이혁 전 서울고검 검사 추천을 만장일치로 의결한 바 있다. 이 대통령은 이 중 1명을 임명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