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기간 중 야간 취약 시간 강수 집중…산사태 취약지·지하차도 등 모니터링 철저"
한성숙 국무총리가 15일 집중호우가 예보된 남해안 지역에 선제적 대비 태세를 주문했다.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한 총리는 이날 “연휴 기간 중 야간 취약 시간에 강수가 집중되는 점을 감안해 선제적 점검·통제·대피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캠핑장·야영장 방문객 및 주민 대피에 만전을 기하고 산사태 취약지역과 지하차도, 저지대 주택에 대한 사전점검 및 모니터링을 철저히 하라”고 강조했다.
또 한 총리는 마을방송·사이렌 등 가용 자원을 활용해 대피 안내를 신속히 하고, 해수면 상승을 감안해 해안가 및 인접 저지대 안전 관리에 신경 쓸 것도 당부했다.
한 총리는 “관계기관의 비상근무 태세와 정보 공유에 만전을 기하고 현장 대응 인력의 안전에 유의하라”고 말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5~17일 예상 강수량은 대전·세종·충남·충북 20~60㎜(많은 곳 대전·충남 남동부·충북 중·남부 80㎜ 이상), 광주·전남 50~100㎜(많은 곳 전남 동부 남해안 200㎜ 이상, 전남 서부 남해안·지리산 부근 150㎜ 이상), 전북 30~80㎜, 경남 서부 남해안·지리산 부근 100~200㎜(많은 곳 250㎜ 이상)이다.
부산·울산·경남 중부 남해안·경남 내륙(지리산 부근 제외)은 50~150㎜(많은 곳 부산·경남 중부 남해안 200㎜ 이상), 대구·경북 50~100㎜(많은 곳 120㎜ 이상), 제주도 50~100㎜(많은 곳 산지 200㎜ 이상, 중산간 120㎜ 이상)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