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시황] 코스피, 장초반 4%대 급등…SK하이닉스 7%·삼성전기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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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코스피가 장 초반 4%대 급등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반면 코스닥은 하락 출발한 뒤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오전 9시1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93.18포인트(4.46%) 오른 6872.22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194.88포인트(2.96%) 오른 6773.92에 출발한 뒤 상승폭을 키웠다. 장중 한때 6895.63까지 오르며 6900선에 근접했다.

개인이 7071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237억원, 2794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강세다. 삼성전자(5.19%), SK하이닉스(7.71%), 삼성전자우(2.04%), SK스퀘어(10.16%), 삼성전기(12.81%), 현대차(4.15%), LG에너지솔루션(0.70%), 삼성생명(4.96%), 삼성물산(5.73%)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0.77%)는 약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16% 상승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5.22포인트(0.61%) 내린 853.69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24포인트(0.49%) 오른 863.15에 출발했으나 하락 전환했다. 장중 869.64까지 올랐으나 이후 상승분을 반납하며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개인이 1406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80억원, 469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체로 약세다. 알테오젠(-2.05%), 에코프로(-1.20%), 에코프로비엠(-1.40%), 레인보우로보틱스(-0.41%), 리노공업(-0.42%), HLB(-2.28%), 에이비엘바이오(-2.76%) 등이 하락하고 있다. 반면 주성엔지니어링(1.78%), 원익IPS(5.47%), 이오테크닉스(4.80%) 등 반도체 장비주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