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1순위 표로 승리 예상…호남서 승기 잡을 것"

  • 유튜브 방송서 "선호투표 없이 결론 날 가능성 99.9%"

정청래·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가 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에서 열린 제2차 TV 토론회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청래·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가 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에서 열린 제2차 TV 토론회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가 6일 전당대회와 관련해 "제가 1순위 표로 이길 것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선호투표제가 아닌 1순위 표만으로 과반을 넘길 수 있다고 전망한 것이다. 

김 후보는 이날 유튜브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호남에서 과반에 육박하거나 넘겨 승기를 잡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며 "수도권에서도 최소한 과반 전후로 가지 않을까 싶다"고 예측했다. 

특히 그는 지난 주 실시된 충청권과 부산·울산·경남 순회경선 결과에 대해 "7%p정도 밀려도 제가 선호투표 없이 이길 것이라고 봤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번 주 열리는 제주·인천, 강원·대구·경북 순회경선 결과를 놓고 "비기는 것이 현실적인 목표이고, 그 이상 나오면 좋은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김 후보는 "저는 최종 경선에서 선호투표 없이 결론이 날 가능성이 99.9%라고 본다"고 강조했다. 다만 선호투표로 결론이 날 경우 공정성 논란이 불거질 수 있다. 1순위 투표에서 2위를 차지한 후보가 선호투표의 영향으로 당선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김 후보는 "선호투표로 결론이 나도 우리가 정한 룰"이라는 단호한 입장을 내놨다. 정청래 후보도 전날 해당 방송에 출연해 승복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