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부동산정책 점검 2차 회의, 7일 비공개로 주재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5일 오찬 회동을 함께 하면서 주택 공급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서울시 등에 따르면 이날 회동의 안건은 주택 관련 현안인 것으로 전해졌다. 오 시장과 김 실장은 정부가 마련 중인 공급 시나리오에 대해 의견을 나눴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김 실장은 지난 19일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서도 주택공급 방안을 언급하며 "서울시만의 문제는 아니라 중앙정부와 협업하면 훨씬 큰 성과를 낼 것 같아 (오세훈) 서울시장과 따로 뵐 약속을 잡아놨다"고 말한 바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미국·남미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당일인 지난 3일 청와대에서 7시간 30여분에 걸쳐 '부동산 및 주식시장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최대한 신속하게 많은 주택이 공급될 수 있도록 가능한 공급 물량을 최대한 확보하는 한편, 가용한 행정조치와 금융·재정·규제완화 등 신속한 공급의 실현을 위한 방법을 찾으라"고 지시했다.
한편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5일 "이 대통령이 지난 3일 부동산 및 주식시장 점검회의에서 지시했던 부동산정책 점검 2차 회의를 오는 7일 오후 2시에 비공개로 주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