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채널12(N12)는 27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인터뷰에서 “이란과 매우 심도 있는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며 “협상이 잘 풀리지 않으면 매우 강력한 군사행동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에 얼마나 많은 시간을 줄 것이냐는 질문에는 “많지 않다”고 답했다.
그는 중재국들의 요청을 받아 지난 24일부터 이란에 대한 공습을 중단했다고 설명했다. 이란과 접촉 중인 국가들이 협상에 다시 기회를 달라고 요청했고, 자신도 이란이 합의를 원한다고 판단했다는 것이다.
현재 오만과 카타르, 파키스탄 등은 호르무즈해협의 선박 통항 정상화와 미국·이란 간 이견 조정을 위한 중재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란은 미국과 직접 협상하고 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설명을 부인했다.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미국 측 메시지가 중재국을 통해 전달되고 있을 뿐 직접 협상은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오만과의 논의도 “호르무즈해협 통항 문제에 한정돼 있다”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