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17일 미국 반도체주 급락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둔 경계감에 하락 출발했지만,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장중 상승 전환했다. 지수는 8800선 회복을 시도하며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22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6.73포인트(0.54%) 오른 8773.33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104.47포인트(-1.20%) 하락한 8622.13으로 출발했으나 낙폭을 빠르게 만회한 뒤 상승세로 돌아섰다.
수급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지수 반등을 주도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1조723억원, 기관은 1404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1조1838억원을 순매도하며 차익실현에 나서는 모습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흐름은 엇갈리고 있다. 최근 급등했던 반도체·전기전자 업종을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되는 가운데 삼성전자(-0.29%), 삼성전기(-1.37%), 현대차(-3.13%), 삼성물산(-3.32%)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SK하이닉스(3.15%), SK스퀘어(6.00%), LG에너지솔루션(1.46%), 삼성생명(0.70%), HD현대중공업(2.72%) 등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1.95포인트(1.17%) 오른 1030.63을 기록 중이다. 지수는 1.20포인트(0.12%) 상승한 1019.88로 출발한 뒤 상승폭을 확대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곤이 각각 295억원, 456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793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흐름은 엇갈리고 있다. 알테오젠(3.26%), 에코프로비엠(0.22%), 레인보우로보틱스(0.81%), 코오롱티슈진(8.85%), 원익IPS(0.26%), HLB(4.86%), 삼천당제약(6.79%) 등은 상승하고 있다. 반면 주성엔지니어링(-2.21%), 리노공업(-0.53%) 등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동훈 당선 특집] '의 남자' 김준호 전격 출연! ㅣ2026.06.16](https://i.ytimg.com/vi/H0mdg33Uxtk/hq72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