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교황청 일정 시작…특별미사 참석해 기념 연설

  • 내일 레오 14세 교황 면담

이탈리아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지난 13일현지시간 피렌체 우피치미술관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탈리아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지난 13일(현지시간) 피렌체 우피치미술관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유럽을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교황청 방문 일정을 시작한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이탈리아 일정을 마치고 바티칸 성 바오로 대성당에서 열리는 ‘평화와 연대를 위한 특별미사’에 참석, 기념 연설을 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국제 환경 속에서 평화와 연대에 관한 한국의 확고한 의지를 전하고, 한반도의 평화에 대한 관심과 성원을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 대통령은 한국인 최초로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에 임명된 유흥식 추기경을 비롯해 각지에서 모인 한국인 성직자들과도 인사를 나눈다.
 
이어 15일에는 교황궁에서 레오 14세 교황과 단독 면담을 하고, 피에트로 파롤린 교황청 국무원장과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