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국정감사] 위성락 "전작권 조속히 회복하고 첨단 전력 도입 추진"

  • 운영위 국정감사 출석해 "자주국방 구현해 주도적 방위 능력 강화"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29일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열린 대통령비서실 국가안보실 대통령경호처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29일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열린 대통령비서실, 국가안보실, 대통령경호처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29일 "전시작전통제권을 조속히 회복하고 핵추진 잠수함 등 첨단 전력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위 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의 청와대 등 국정감사에서 "평화는 튼튼한 안보 위에서만 지속될 수 있다. 자주국방을 구현해 주도적인 방위 능력을 강화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K-방산이 국가 핵심 주력 산업으로 도약하도록 뒷받침하겠다"며 "국가 사이버 대응체계를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전환해 진화하는 위협에 빈틈없이 대응하겠다"고 약속했다.

최근 중동 위기와 공급망 위협이 고조되는 등 경제 안보와 관련해 "산업현장과 긴밀히 소통해 공급망 관리 체계를 강화하겠다"며 "핵심산업 기술 보호가 곧 국가안보라는 자세로 기술 유출에 대한 엄정한 수사와 처벌 등 국가 핵심기술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위 실장은 또 "(남북 간) 긴장 완화와 신뢰 구축을 이어가며 단절된 대화 복원에 힘쓰겠다. 싸울 필요가 없는 평화를 실현한다는 목표는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며 "북미 대화를 위한 페이스메이커 역할도 계속하겠다. 이를 토대로 단계적·실용적 비핵화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