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대통령 관저 청와대 이전, 연내 가능하도록 준비중"

서울 종로구 청와대 전경.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이재명 대통령의 차남이 이 대통령 부부와 함께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 거주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관저에 윤석열 정부 때 설치된 시설 중 일부가 여전히 남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국회 운영위원회 소속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에 따르면 청와대는 대통령 관저 관련 천 의원의 질의에 대통령 관저에는 현재 이 대통령 내외와 차남이 거주하고 있다고 답했다.
청와대는 '윤석열 정부 때 설치된 사우나, 스크린골프, 드레스룸 등 시설을 존치시켰냐'는 천 의원 질의에 대해서는 "한남동 관저 구역에 전임 정부가 설치한 시설물이 일부 있다"면서도 "세부 사항은 공개 시 원활한 국정 수행에 지장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며 공개하지 않았다.
이 대통령의 청와대 관저 입주가 늦어진 이유와 관련해서는 대국민 개방으로 인한 방치·훼손 등 심각한 노후화가 확인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청와대는 "청와대 부속시설 환경 정비는 지난 4월 시작해 현재 마무리 단계"라며 "청와대 관저로의 구체적인 이사 일정은 아직 확정된 바 없으나 건물 시운전, 이사 준비 등을 거쳐 연내 입주가 가능하도록 준비 중"이라고 했다.
이와 관련해 천 의원은 "지금 청년들은 이 대통령이 망가뜨린 주거 사다리 때문에 내 집 마련은커녕 전셋집도 얻기 힘든 상황"이라며 "정작 자기 아들은 '아빠 찬스'로 한남동 관저에 살게 하는 것을 청년들이 과연 납득할 수 있겠냐"고 비판했다.
29일 국회 운영위원회 소속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에 따르면 청와대는 대통령 관저 관련 천 의원의 질의에 대통령 관저에는 현재 이 대통령 내외와 차남이 거주하고 있다고 답했다.
청와대는 '윤석열 정부 때 설치된 사우나, 스크린골프, 드레스룸 등 시설을 존치시켰냐'는 천 의원 질의에 대해서는 "한남동 관저 구역에 전임 정부가 설치한 시설물이 일부 있다"면서도 "세부 사항은 공개 시 원활한 국정 수행에 지장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며 공개하지 않았다.
이 대통령의 청와대 관저 입주가 늦어진 이유와 관련해서는 대국민 개방으로 인한 방치·훼손 등 심각한 노후화가 확인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청와대는 "청와대 부속시설 환경 정비는 지난 4월 시작해 현재 마무리 단계"라며 "청와대 관저로의 구체적인 이사 일정은 아직 확정된 바 없으나 건물 시운전, 이사 준비 등을 거쳐 연내 입주가 가능하도록 준비 중"이라고 했다.
이와 관련해 천 의원은 "지금 청년들은 이 대통령이 망가뜨린 주거 사다리 때문에 내 집 마련은커녕 전셋집도 얻기 힘든 상황"이라며 "정작 자기 아들은 '아빠 찬스'로 한남동 관저에 살게 하는 것을 청년들이 과연 납득할 수 있겠냐"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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