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예정지인 광주 군공항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기반시설 확보 방안과 투자 계획을 논의한다.
8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따르면 최 회장과 SK하이닉스 경영진은 오는 9일 광주 군공항 내 탄약고 이전 예정 부지를 방문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생산시설(팹)이 들어설 예정이다.
그간 SK하이닉스 경영진이 현장을 점검해왔지만, 최 회장이 직접 방문하는 것은 처음이다. 정부가 지난 6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광주 반도체 메가프로젝트 투자 계획을 발표한 이후 이뤄지는 첫 현장 방문이라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현장에는 민형배 전남광주시장도 참석해 군공항 이전 상황과 전력·용수 등 기반시설 확보, 인허가 문제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 회장은 이 자리에서 SK그룹의 투자 계획과 의지도 밝힐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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