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타고 간 초소형 군집위성 5기, 우주서 응답…모두 교신 성공

  • 6호 교신 가장 먼저…뒤이어 4호·3호·2호 순차

  • 5호, 오후 5시 52분 남극 세종기지서 마지막 교신

  • 우주청, 누리호 6차 발사 통해 초소형 군집위성 5기 추가 발사

누리호 5차 발사일인 7일 오후 전남광주시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발사되고 있다   누리호는 초소형군집위성 5기와 큐브위성 10기 등 탑재위성 15기의 분리를 모두 마쳤다 누리호는 이륙 약 17분 만에 마지막 큐브위성 2기를 분리하며 위성 사출 절차를 완료했다 20261007사진한준구 기자 jungu141298ajunewscom
누리호 5차 발사일인 7일 오후 전남광주시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발사되고 있다. 누리호는 초소형군집위성 5기와 큐브위성 10기 등 탑재위성 15기의 분리를 모두 마쳤다. 누리호는 이륙 약 17분 만에 마지막 큐브위성 2기를 분리하며 위성 사출 절차를 완료했다. 2026.10.07[사진=한준구 기자 jungu141298@ajunews.com]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5차 발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가운데 초소형 군집위성인 '네온샛' 5기의 교신도 모두 완료됐다. 

7일 우주항공청(우주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은 초소형군집위성 5호기 최초 교신을 성공했다고 밝혔다. 

앞서 누리호는 이날 낮 12시 25분 우주로 발사됐다. 

가장 먼저 교신한 위성은 네온샛 6호기다. 이날 오후 1시 8분 경 남극 세종기지와 교신에 성공했다. 이어 4호기도 오후 2시 42분에 남극 세종기지와 교신 이뤄졌다. 3호의 교신은 오후 3시 27분에 북극 스발바르 지상국과 진행됐다. 2호와 5호의 교신도 남극 세종기지와 이뤄졌다. 각각 오후 4시 18분과 오후 5시 52분에 진행됐다. 

이번에 교신에 성공한 네온샛 5기는 국가 안보 관련 주요 지역을 정밀 관측하고 재난·재해 발생 지역을 촬영하는 임무를 맡는다.

정부는 오는 2027년 누리호 6차 발사에서 초소형 군집위성 5기를 추가로 보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