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 6곳·저층주거지 5곳 포함
2027년 상반기 예정지구 지정·2030년 착공 목표

[사진=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가 서울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신규 후보지 11곳을 선정했다. 용산 효창공원앞역 북측·마포구 망원체육공원 인근 등 서울 주요 역세권과 저층주거지를 개발해 약 1만80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8·13 주택 신속공급 방안' 후속 조치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신규 후보지 11곳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3월 11일부터 5월 8일까지 서울지역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주민 제안 44곳을 접수했다. 이후 노후도 등 법정 요건과 사업성, 주민 의향률 등에 대한 전문가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지를 확정했다.
광진구 2곳을 비롯해 강서·구로·마포·서초·성북·송파·양천·용산·은평구에서 각 1곳이 선정됐다. 사업 유형별로는 역세권을 고밀 개발하는 주거상업고밀지구 6곳과 저층주거지를 개발하는 주택공급활성화지구 5곳이다. 전체 공급 규모는 약 1만8000가구다.
역세권 유형 후보지는 △아차산역 동측(1663가구) △오류동역 남측(858가구) △이수역 동측(918가구) △성신여대입구역 북측(755가구) △염창역 남측(4222가구) △효창공원앞역 북측(4040가구) 등 6곳이다.
저층주거지 유형은 △화곡역 동측(2335가구) △성동초 인근(254가구) △망원체육공원 인근(940가구) △백련산 서측(961가구) △올림픽공원 인근(935가구) 등 5곳이 선정됐다.
용산구 효창공원앞역 북측 후보지는 6호선과 경의중앙선 환승역인 효창공원앞역과 인접해 있으며 약 4000가구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포구에서는 망원체육공원 인근이 첫 도심복합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 망원한강공원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고 강변북로와도 인접해 있다. 서초구에서도 처음으로 이수역 동측이 후보지에 이름을 올렸다. 이곳은 지하철 4·7호선 환승역인 이수역과 가깝다.
국토부는 신규 후보지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업 절차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후 2027년 상반기 예정지구 지정을 거쳐 2030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내년 상반기에는 수도권을 대상으로 추가 공모도 진행한다. 이번 선정에서 제외된 사업지도 주민 의향률을 추가로 확보하거나 지구계를 변경하는 등 보완을 거쳐 다시 신청할 수 있다.
[사진=국토교통부]
기존 후보지의 지구 지정도 이어지고 있다. 국토부는 이달 초 고은산 서측과 목4동 강서고 인근 2곳, 총 6786가구 규모를 복합지구로 지정한 데 이어 이달 말 송중동 주민센터와 녹번동근린공원, 신길4 등 3곳 5032가구를 추가 지정했다.
도심복합사업은 도심 내 주택 공급 속도를 높이기 위해 조합 설립과 관리처분계획 등의 절차를 생략하고 공공이 주도해 개발하는 방식이다. 민간 정비사업보다 높은 용적률 등 인센티브도 부여한다.
현재 전국 47곳에서 약 8만5000가구 규모의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 가운데 3500가구 규모의 인천 제물포역 복합지구가 연내 착공을 앞두고 있다. 2021년 도심복합사업 도입 이후 첫 착공 사례가 될 전망이다.
정우진 국토부 주택공급추진본부장은 "도심복합사업은 도심 내 주거 수요를 빠르게 충족시킬 수 있는 핵심적인 정비수단"이라며 "후보지 선정에 그치지 않고 지구 지정과 사업계획 승인 등 후속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국토부는 '8·13 주택 신속공급 방안' 후속 조치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신규 후보지 11곳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3월 11일부터 5월 8일까지 서울지역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주민 제안 44곳을 접수했다. 이후 노후도 등 법정 요건과 사업성, 주민 의향률 등에 대한 전문가 심의를 거쳐 최종 후보지를 확정했다.
광진구 2곳을 비롯해 강서·구로·마포·서초·성북·송파·양천·용산·은평구에서 각 1곳이 선정됐다. 사업 유형별로는 역세권을 고밀 개발하는 주거상업고밀지구 6곳과 저층주거지를 개발하는 주택공급활성화지구 5곳이다. 전체 공급 규모는 약 1만8000가구다.
역세권 유형 후보지는 △아차산역 동측(1663가구) △오류동역 남측(858가구) △이수역 동측(918가구) △성신여대입구역 북측(755가구) △염창역 남측(4222가구) △효창공원앞역 북측(4040가구) 등 6곳이다.
저층주거지 유형은 △화곡역 동측(2335가구) △성동초 인근(254가구) △망원체육공원 인근(940가구) △백련산 서측(961가구) △올림픽공원 인근(935가구) 등 5곳이 선정됐다.
용산구 효창공원앞역 북측 후보지는 6호선과 경의중앙선 환승역인 효창공원앞역과 인접해 있으며 약 4000가구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포구에서는 망원체육공원 인근이 첫 도심복합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 망원한강공원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고 강변북로와도 인접해 있다. 서초구에서도 처음으로 이수역 동측이 후보지에 이름을 올렸다. 이곳은 지하철 4·7호선 환승역인 이수역과 가깝다.
국토부는 신규 후보지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업 절차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후 2027년 상반기 예정지구 지정을 거쳐 2030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내년 상반기에는 수도권을 대상으로 추가 공모도 진행한다. 이번 선정에서 제외된 사업지도 주민 의향률을 추가로 확보하거나 지구계를 변경하는 등 보완을 거쳐 다시 신청할 수 있다.
도심복합사업은 도심 내 주택 공급 속도를 높이기 위해 조합 설립과 관리처분계획 등의 절차를 생략하고 공공이 주도해 개발하는 방식이다. 민간 정비사업보다 높은 용적률 등 인센티브도 부여한다.
현재 전국 47곳에서 약 8만5000가구 규모의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 가운데 3500가구 규모의 인천 제물포역 복합지구가 연내 착공을 앞두고 있다. 2021년 도심복합사업 도입 이후 첫 착공 사례가 될 전망이다.
정우진 국토부 주택공급추진본부장은 "도심복합사업은 도심 내 주거 수요를 빠르게 충족시킬 수 있는 핵심적인 정비수단"이라며 "후보지 선정에 그치지 않고 지구 지정과 사업계획 승인 등 후속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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