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치·나고야 AG] 남동헌, 마장마술 개인전 金…韓 12년 만에 정상

  • 이명석은 10위

한국 승마 국가대표 남동헌과 레오니다스 사진남동헌
한국 승마 국가대표 남동헌과 레오니다스 [사진=남동헌, 연합뉴스]


남동헌이 마장마술 개인전 금메달을 차지했다.

남동헌은 27일 일본 도쿄 승마공원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승마 마장마술 개인전 결승에서 최종 75.190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마필 '레오니다스'와 호흡을 맞췄다. 

이로써 남동헌은 지난 25일 마장마술 단체전 은메달에 이어 메달을 추가했다. 앞서 남동헌은 개인전 예선을 3위로 통과하며 결승에 오른 바 있다. 

2위는 중국의 위자이(75.050점), 3위는 라오자이(중국, 74.935점)가 차지했다. 남동헌과 함께 결승에 오른 이명석은 71.335점으로 10위를 기록, 경기를 마쳤다. 

한편 한국 승마는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마장마술 개인전 금메달을 수확했다. 마장마술은 '말 위의 발레'로도 불린다. 경기장(마장) 안에서 기수가 말에게 지시를 내려 정해진 경로를 따라 다양한 동작을 연기하는 종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