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에 "한반도 지속가능한 평화 위해 긴밀한 소통할 것"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뉴욕에서 회담한 가운데 "한층 두터워진 신뢰와 우정을 바탕으로 한미동맹을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공동의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 옛 트위터)를 통해 "최근 치열한 협상 끝에 한미 양국의 '전략 투자' 사업 논의가 큰 진전을 이뤘다"며 이 같은 글을 게재했다. 이어 "핵잠수함 연료 및 농축·재처리, 조선 협력, 전시작전권 전환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할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북미 대화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한미 양국은 피스메이커와 페이스메이커로서 멈춰진 대화의 물꼬를 트고, 한반도에 지속 가능한 평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긴밀히 소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오늘의 만남이 '한미 미래형 포괄적 전략동맹'을 더욱 발전시킬 중요한 이정표로 기록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이 프랑스 에비앙에서 나눴던 골프 약속에 대해 다시 말씀을 해줬는데, 연말에 마이애미에서 열릴 G20 정상회의 때 다시 만나 못다 한 이야기를 이어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한미 동맹의 힘찬 여정은 흔들림 없이 계속될 것"이라며 "한반도와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든든히 뒷받침할 수 있도록 한미 양국이 더욱 굳건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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