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극장가에서 16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 영화 역대 매출액 1위, 흥행 2위에 오른 장항준 감독의 '왕과 사는 남자'가 오는 26일 토요일 오후 9시 30분 SBS를 통해 TV 최초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계유정난으로 영월 청령포로 유배된 어린 왕 단종(박지훈 분)과 그를 감시해야 하는 촌장 엄흥도(유해진 분)의 인간적인 교감을 따뜻하게 풀어낸 수작이다. 백상예술대상 대상을 거머쥔 유해진의 깊이 있는 연기와 단종의 비애를 입체적으로 담아낸 박지훈의 재발견, 그리고 청령포의 계절감을 담아낸 최영환 촬영감독의 시각적 미감과 달파란의 음악이 핵심 관전 포인트다.
이에 앞서 25일 금요일 오후 10시 30분에는 화려한 볼거리를 자랑하는 'THE 이은결 - 추석특집 매직콘서트'가 방송된다. 다만 SBS의 이번 연휴 프라임타임 편성은 2026 나고야 아시안게임 중계와 이중 편성되어 있어, 그날의 경기 결과와 주요 경기 일정에 따라 방송 시간이 유동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tvN은 안방 1열을 극장과 스타디움으로 탈바꿈시킨다. 24일 목요일 오후 10시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 확장판'을 필두로,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25일 금요일 오후 10시 10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26일 토요일 오후 6시) 등 굵직한 디즈니·마블 화제작들을 TV 최초로 공개하며 영화 팬들을 사로잡는다.
스포츠 팬들을 위한 특급 편성도 마련됐다.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생중계를 단독으로 선보인다. 24일 목요일 오후 8시 에콰도르전, 28일 월요일 오후 8시 우루과이전이 시청자를 찾아가 연휴의 열기를 더한다. 연휴 오후 시간대에는 티빙 오리지널 인기작인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24일 목요일 오후 12시 10분), '포핸즈'(25일 금요일 오후 12시 40분), '우주떡집'(27일 일요일 오후 1시 20분) 등 화제의 드라마와 예능 몰아보기 연속 방송을 배치해 정주행의 즐거움을 더했다.
영화 전문 채널 OCN은 장르물 팬들을 겨냥한 'TV 최초' 영화 라인업을 쏟아낸다. 24일 목요일에는 성룡 주연의 범죄 블록버스터 '포풍추영'(오후 4시 20분)과 허성태·조복래 주연의 '정보원'(오후 7시)이 연달아 방송되어 시원한 액션을 선사한다.
이어 25일 금요일 오후 6시에는 마블 코믹스의 강력한 빌런을 주인공으로 한 '크레이븐 더 헌터'가, 26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에는 하정우, 공효진, 김동욱, 이하늬 등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는 '윗집사람들'이 안방극장을 두드린다. 25일 금요일 오후 10시 신작 '어쩔수가없다' 본편 상영과 더불어, 연휴 기간 내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등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히어로 시리즈를 집중 배치해 안방극장의 액션 카타르시스를 책임진다.



![[생중계] 김승원 법무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생중계ㅣABC 09.15](https://i.ytimg.com/vi/DJ3_yQKJs6g/hq720.jpg)


![[생중계] 12년만의 금메달 들고 돌아오는 남자농구 국가대표 인천공항 입국 현장ㅣABC 09.21](https://i.ytimg.com/vi/tn4ixzBAFOo/hq720.jpg)